[글로벌경제신문(인천) 박창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인천 관내 중소기업과 물류관련 대기업을 초청해 인천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물류자동화설비 전문기업인 화동하이테크㈜ 대표 김동환, 중소기업융합연합회 인천부천김포 지회 심영수 회장,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 박영대 회장,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김대유 회장, 글로벌퓨처스클럽 이윤섭 국장 등 인천 제조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업체와 차세대 물류설비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참석했다.
또 대기업 측에서는 ㈜CJ대한통운, ㈜현대무벡스, ㈜한샘 등의 물류관련 전문 대기업들이 참석해 상생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서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은 스마트 물류설비 시장 확대에 따른 대기업의 투자수요 및 협업 범위 등을 질문했으며, 대기업 담당자들은 산업현황 및 앞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적 역량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 말미에는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스마트 물류설비 시스템을 개발, 현장 실증을 갖추어 K-물류 브랜드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물류설비 제조협회’를 설립, 대기업 및 지자체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자는 결론도 도출했다.
김춘근 중진공 인천본부장은 “코로나 19 이후 국가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물류량이 폭증하고 있다, 대기업들도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물류설비의 스마트 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락 언급했다.
이어 “유연한 설계역량과 높은 품질, 납기일 준수 등 한국 중소기업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분야의 물류설비에 집중한다면 대기업 수요 충족 및 해외판매를 통해 물류설비산업은 인천에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그는 “중진공 인천본부는 앞으로도 물류설비협회 설립 및 대외홍보, 정책안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마트물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인천=박창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gocamel@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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